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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티빙 에서 볼만한 드라마 추천 내일 그대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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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티빙을 구독하면서 매일 어떤 영화나 드라마를 볼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데요 

요즘은 2017년 3월 25일 16부작으로 종영한 이제훈, 신민아 주연의 내일 그대와 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방영할 때도 봤었지만 다시 봐도 정말 재밌어서 소개해 봅니다. 

 

내일 그대와는 tvN 금토드라마로 방영됐었는데요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시간여행 로맨스라는 특이한 내용으로 마니아층이 많았던 드라마로 기억합니다. 

프로그램 소개를 보면 이 드라마는  달콤살벌한 신혼일기 이면서 결혼 후에도 계속되는 사랑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코미디 이기도 하고 가볍고 기분 좋은 판타지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타고난 배경도 좋은 직장도 통장도 없는 여주인공의 삶에 완벽한 남자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단순한 신데렐라 스토리 같지만 그 속에는 시간여행을 하는 남자주인공의 비밀과 과거의 사건으로 얽혀있는 이야기들이 재미를 더해 줍니다. 

잔잔하고 따뜻한 로멘스같기도 하고 스릴 있고 흥미로운 판타지 같기도 한 드라마라고 생각이 됩니다. 

 

인물 소개

송 마린(31 / 무명 사진작가)

그녀는 여섯 살 때 밥만 밝히는 웃기는 꼬마 밥순이 역할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였다 

하지만 연기의 재능이 없었기 때문에 그녀는 스무 살이 되기도 전에 은퇴당한다.

그 후 언젠가는 잘 나가는 사진작가가 될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작은 인터넷 쇼 밍몰 사진사를 하며 살아나간다. 

그런 마린의 인생에 재력과 외모 인간미까지 갖춘 유소 준 이라는 남자가 나타난다. 

피하면 피할수록 더 저돌적으로 들이대는 이 남자는 진심인 걸까?

 

유소 준(30 / 마이 리츠 CEO)

부동산 투자회사 [마이 리츠]의 대표이사. 늘 기분 좋은 에너지를 내뿜고 활기가 넘친다. 

그가 점찍은 곳은 어김없이 신도시가 개발되거나 지하철역이 생긴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 알려진 사실은 별로 없다. 

그는 시간 여행자다 남영역과 서울역 사이에 미래로 가는 정거장이 있다. 

그는 시간여행을 하는 능력을 이용해 주식과 부동산 투자로 엄청난 부를 이뤘고 마이 리츠를 설립했다 

미래를 갈 수 있어도 남의 일에 상관하거나 간섭하는 일 없이 조용히 부를 쌓는 게 능력을 이용하는 전부이다. 

그런데 어느 날 밥순이와 결혼한 미래를 보게 되는데 

 

두식 (또 한 명의 시간여행자)

소준에게 시간여행에 대한 법칙을 알려준 또 다른 시간여행자이다. 

시간여행 능력을 활용해 충분히 잘 살 수 있지만 시간여행 그 자체를 파헤치는데 인생을 건 사람처럼 지하철 노숙자 행색을 하고 다닌다.  소준이 미래에 겪게 될 일들에 대해 팁을 주기도 하고 극적인 순간에 나타나 항상 소준을 도와준다.

하지만 정체가 무엇인지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어서 소준은 그를 경계한다. 

 

김용진 (마이 리츠의 상무)

TV에 부동산 전문가로 출연할 만큼 나름 야망으로 뭉쳐진 부동산 스타다. 일도 사랑도 공격적인 사냥개 같다. 

겉으로 보기에는 열정 높은 직원 같지만 남모를 야심을 품고 있는 사람이다. 

 

이건숙 (마린의 친구/ 용진의 아내)

마린과 앙숙인 친구로 마린의 고등학교 동창이다. 외모가 빼어나다. 어린 시절 아역스타였던 마린에 대한 열등감으로 마린에대한 경쟁심이 대단하다. 

 

지금까지 넷플릭스, 티빙에서 볼만한 드라마 '내일 그대와' 에대한 간단한 소개와 등장인물을 알아보았는데요 

잔잔하고 가끔 웃음이 나오는 기분 좋은 로맨스 같기도 하고 가끔은 긴장이 되는 판타지 스릴러 같기도 해서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볼만한 드라마를 찾고 있다면 한 번쯤 시청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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