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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유아 영어공부하기 좋은 키즈 영어공부 앱 추천 키즈픽북-신나는 영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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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유아 시기부터 영어공부를 많이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이제 막 한글을 배우면서 영어로도 노래를 따라 부르고 많이 쓰는 단어들을 영어로 말하는 모습들을 TV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이제 막 3살이 된 친구 아들도 영어 단어를 곧잘 따라 하는 게 많이 신기했습니다. 아직 엄마, 아빠 발음도 어려운 아이가 영어로 애플 하면 사과 모양 그림을 가져온다거나 하는 모습이 천재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오늘 소개할 유아 영어공부 앱 키즈픽북 같은 앱들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유아 영어공부 앱 키즈픽북은 3세 이상의 어린이의 사용을 권장하는 앱입니다. 너무 어릴 땐 사실 아무리 틀어놔도 소용없기 때문에 3살 정도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하는데요, 아직 많이 어린아이들이기 때문에 공부라는 개념보다는 자연스럽게 한국말 배우듯이 영어도 익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키즈픽북 앱은 처음 들어가면 몇 개의 카테고리가 그림별로 나오는데요, 자물쇠가 걸려있는 카테고리는 유료 서비스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만 보실 분들은 동물과 자연 카테고리만 보셔도 되고 자물쇠가 잠겨있는 유료 서비스의 경우에는 2,000원으로 잠겨있는 카테고리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무료 카테고리만 사용해보시고 아이가 흥미를 보이고, 카테고리가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 추가 유료 서비스 구매를 고려하셔도 될 텐데요, 저는 무료 카테고리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동물 카테고리를 누르면 알파벳 A부터 Z까지 관련된 대표 동물이 나오는 낱말 카드를 볼 수 있습니다.  C로 시작하는 동물 중에 cat 고양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화면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밀면서 다음 알파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밀어서 C의 고양이가 나오면 먼저 여자 목소리로 캣~ 하면서 발음을 소리로 들려줍니다. 그런 뒤 사진을 터치하면 고양이 울음소리가 나옵니다. 기능은 이게 다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 앱을 설치하고 이게 다야?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막상 친구 아들 앞에서 틀어줬더니 아이가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낱말카드가 실제 동물 사진으로 되어있어서인지 시각적으로도 흥미를 끌었고, 영어 읽어주는 소리뿐만 아니라 사진을 터치했을 때 나오는 동물 울음소리도 아이의 흥미를 유도하는 요소였나 봅니다. 오히려 어린아이의 눈높이에는 이런 단순한 방법이 효과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또한 기능이 단순해서 그런지 아이 혼자서도 다음 알파벳으로 밀고 사진을 눌러서 소리를 듣고 하는 작동을 쉽게 익힐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집중력이 약하고 싫증도 빨리 내는데 이렇게 바로바로 화면이 바뀌고 소리로 주의를 끌어주니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어도 대표적인 쉽고 간단한 영어들로 구성해서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학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좀 더 다양한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아쉬움은 조금 남습니다. 하지만 무료 서비스로 제공된 콘텐츠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양이고, 더 많은 단어를 공부하고 싶으시면 2,000원으로 구매하면 모든 콘텐츠를 다 이용할 수 있고, 일반 유아 영어 교육 도서에 비해 저렴하면서 단순히 그림만 보고 공부하는 것이 아닌 발음도, 사진과 관련된 소리도 제공이 되기 때문에 서점에서 책을 사는 것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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