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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고수, 안소희 출연, 방송예정 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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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는 항상 신선한 주제로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방송예정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예고편만으로 충분히 기대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OCN 에서 2020년 8월 29일 밤 10시30분 첫 방송 이후 매주 토, 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되는데요,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쫒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제작, 민연홍 연출, 반기리, 정소영 극본, 출연 배우는 고수, 허준호, 안소희, 하준, 서은수 연기력으로 똘똘뭉친 매력만점 배우들이 드라마를 더욱 몰입감있게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미씽: 그들이 있었다> 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드라마는 무수한 의혹을 남긴 채 우리 곁에서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궁금증에서 출발하여 생사도 모른 채 세상의 관심 밖으로 사라진 이들과 그들을 찾기 위한 남은 이들이 필사적 노력, 그 간절한 그리움이 만들어낸 이야기 입니다. 


실종된 망자들의 영혼이 머무르는 두온마을. 마을 주민들은 바깥 세상의 여느 인간처럼 의식주를 갖추고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두온마을 주민들은 산 사람을 볼 수 있으나 산 사람들은 두온마을도, 마을 주민들도 볼 수 없다. 또한 두온마을엔 죽음이 없다. 칼에 찔리거나 사고를 당해도 극한의 고통을 느낄 뿐, 죽음이 아닌 초자연적 치유를 통해 죽지않고 살아간다. 그들이 두온마을을 떠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깥세상 어딘가에 있을 자신의 시체를 찾는것 뿐. 누군가는 일주일, 누군가는 백 년을 머무를 수도 있는 곳. 누군가 자신의 시체를 찾아주는 것이 마지막 소망이 된 사람들. 


악질 사기꾼한테 사기쳐서 억울한 피해자에게 돌려주고, 거기서 떨어지는 수수료로 먹고사는 정의로운 생계형 사기꾼 김욱(고수) 은 그날도 한 건 마치고 돌아오던 길이었다. 그런데 웬 놈들에게 붙잡혀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이틀 뒤 두온마을이라는 낯선 곳에서 정신을 차리게 된다. 며칠만 머물다 갈 생각이었던 그에게 장판석(허준호)는 "여기는 죽어서 몸뚱이를 못 찾은 사람들이 사는곳이야" 라는 말을 남기고, 김욱은 서서히 두온마을에 감춰진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주요 인물 소개


 김욱 (고수)

외모, 성격, 말빨 까지 타고난 생계형 사기꾼. 

악질 사기꾼에게 사기를 치고 원금 회수. 억울한 피해자에게 돌려주고 거기서 떨어지는 수수료로 먹고사는 그는 힘없고 빽 없는 서민들의 마지막 신문고다. 10년 경력 승률 만점의 그는 될 것 같은 사기만 친다. 그러던 어느날 생전 처음 보는 놈들한테 납치를 당하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그는 낭떨어지에서 떨어지고 이틀 뒤 두온마을, 수상한 마을주민 장판석의 집에서 눈을 뜬다. 


장판석 (허준호)

두온마을과 바깥세상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

애타게 사람을 찾던 중 두온마을에 도착했고, 마을 주민들이 죽었으며, 세상은 아직 그들의 시체를 찾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얼머 전 산에서 쓰러진 김욱(고수)을 발견했을 때 그는 김욱 또한 사연이 많음을 알아차린다. 겉으론 촐싹대지만 깊은 상처가 있기에 김욱의 눈에 마을 사람들이 보이는 것임을. 그렇게 장판석과 김욱은 사기꾼 콤비가 되어 제2의 전성기를 맞는다. 


이종아 (안소희)

공무원 고시를 한방에 패스한 주민자치센터 9급 공무원. 하지만 결코 평범한 공무원은 아니다. 김욱(고수)의 '사기'를 돕는 화이트 해커. 종아는 김욱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나쁜놈에게 사기치는 것이므로 상관없다고 여긴다. 그녀가 걱정하는건 오로지 김욱 뿐. 그런 김욱이 사라졌다. 그리고 며칠 만에 불쑥 나타나 다른사람처럼 행동한다. 이상한 아줌마랑 여자 이름을 가지고 뒷조사를 해달라고 하거나 못생긴 아저씨를 끌고와 가짜 신분을 만들어 달라고 하거나.. 무슨일인지 물어보고 싶지만 찌질해 보일까 묻지도 못한다. 그녀가 털어서 못 찾아낼 것은 없다. 누구도 김욱을 건드리지 못하게 오늘도 종아는 김욱의 편에서 열일한다. 


신준호 (하준)

강력계 엘리트 형사. 경찰 대학 수석 졸업 후 현업에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한 엘리트 형사. '미래의 경찰청장'이라고 추켜세우는 주변 분위기. 욕심난다. 반드시 성공하고 싶다. 하지만 그 전에 반드시 찾아야 될 사람이 있다. 대학 첫 미팅에서 만난 후 마치 운명처럼 첫눈에 반하고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한 여인. 여나(서은수)가 결혼을 한 달 앞둔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 여나를 찾기 위해 실종전담반에 자원했고, 그때부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오랫동안 단서조차 찾지 못했던 사건들이 결정적인 순간 하나, 둘 풀리기 시작하고, 그가 쫓는 모든 사건에 한발 앞서고 있는 사기꾼이 있다. 그 사기꾼을 찾아야 미궁에 빠진 모든 사건들을 풀 수 있을 것 같다. 


 최여나 (서은수)

준호의 실종된 연인. 순정 만화 여주인공처럼 예쁘고, 미소가 아름다운 여자. 대학 때 준호와 연인이 되었고, 청혼을 받아 결혼을 약속했던 그녀는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보러 가기로 한 날, 누군가에게 납치당한다. 

그게 여나의 마지막 기억. 누가 죽였는지, 어쩌다 이곳에 오게 된건지 그녀는 알지 못한다. 다만 한 달 후 있을 준호와의 결혼식만이 여나가 이곳을 나가 다시 돌아가야 하는 간절한 이유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인물관계도



지금까지 OCN 방송예정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인물관계도, 주요 인물소개, 내용 소개를 알아봤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실종사건과 잊혀져 가는 사건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두온마을 안과 밖의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두온마을의 비밀을 서서히 밝혀나가는 과정속에서 마을 사람들 하나하나의 사연과 감정을 마주하게 될 드라마.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8월 29일 밤 10시 30분 첫방송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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